맥스 시덴토프 개인전 관람 후기

2026. 5. 6. 17:27ㆍnot easy

연휴를 맞아 문화생활 좀 즐기러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점 방문~~

늘 서촌점을 많이 갔었는데 문을 닫아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센트럴점도 나름 매력 있당

오늘의 목적 맥스 시덴토프전~잘 몰랐는데 나미비아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활동중인 작가란다

1층에 팀홀튼이 있어서 전시관람 전에 카페인 수혈~양 적은거 빼면 먹을만한 팀홀튼 커피

티켓만봐도 재밌어보인다ㅋㅋ

입구로 들어가봅니당

실린콘 코 너무 리얼하자나 모공에 털까지~

자기 자신을 짱 사랑하는 사람인가보다 자화상과 자기 얼굴 가지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은 챕터 1

실리콘 넘 진짜같이 잘 만들어서 놀램 피부표현 리얼하다

진지하지만 진지하지 않게~~이번 전시 주제를 담은 슬리퍼

더 자기
담배 피우기
모든것들 과하게 생각하기
티비 더 많이 보기
답장하지 말기
넘 센스 있쟈나ㅋㅋ이렇게 하면 사는게 더 재밌어지겠지

무슨 일이있어도 쉬고 하찮은 일들에 기뻐하는 것. 사실 인생에서  이것만큼심각하게 중요한일도 없답니다.  옳소!!!

폴로 럭비티 탐나요

망가뜨려욧!!

지루할땐 자세히 봐봅시다

친구들과 협업한 전시 챕터 2

여러 작가들에게 첫 그림의 같은 주제를 주고 각자 표현한 작업물을 모아 전시한 작업 방식이 흥미로웠다

이렇게 다양해~~넘 웃기고 흥미로웠다

기발해 다들 정말~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음

시니어 모델들이 나오는 챕터 3
뭔가 기괴한 작품들이 많았다

마카롱같은 비누

귀여운 비글

좀 자세히보면 무섭다

공간과 색감은 참 예쁜데 챕터 3 젤 내스탈 아니야~~

페인트 칠하다 구석까지 자신을 몰아넣어버린..이렇게 생각할 거리들이 많은 작품들이 많아서 좋다

작가 아기의 탄생 사진이 담긴 챕터 4

아이 한명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단 말은 전세계 공통인가보다 그 노력을 80000개의 퍼즐조각으로 표현. 아이디어 좋다~

관람자들이 직접 퍼즐조각을 맞출수 있게 참여형 전시로 제작됐다 퍼즐마다 번호가 있어 맞추기 쉽지만 귀찮아서 안해봄

cgv영화관처럼 꾸며놨던 챕터 5

인간의 모순을 유머러스하게 담은 장면들이 담겨있다

진짜 극장처럼 영상이 틀어져있는데 블랙코메디같은 느낌

인류의 마지막 생존자 바퀴벌레
그와 어울리지않는 예쁜 침대에 신문보는 녀석

여러 정체성이 담긴 1003개의 계란
읽어보는 재미가 있다~실제로 판매중인데 품절된 애들도 많았다 돈벌기 참 쉬워~~~

그치 생각보다 얇죠

맘에 들어서 엽서로도 샀던 작품 돈 워리 비 해피~~
창밖 풍경과 엄지가 기억에 남는다

현대인의 식습관을 비꼰 작품 유기농이든 글루텐프리든 비건이든 죽으면 다 똑같지~

다같이 망하면 좋자나?ㅋㅋ

역시나 리얼한 실리콘 작품~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~가 아니라 머리가 없다

그 소음 전 찬성입니다

작가의 거대한 모형을 보고 직접 그려보는 체험이 가능했던 챕터 6

옷 좀 더 입으시지 누드모델이라뇨 당황쓰

학창시절 이후 이렇게 열심히 그림 그린게 얼마만인지~~이젤 앞에서 누드 크로키 하는 나 제법 멋졌다 진지하게 그린거 맞음

잘 그리면 이렇게 명예의전당에도 오르고 책으로 출판도 된댔는데 내껀 안뽑아주나?

다양한 광고작품들이 마지막 챕터 7

구찌와의 협업~

지노리 그릇들과도~

아니 반가운 얼굴 제니가?

귀여운 할아버지들 뒷모습

상업광고도 많이 했더라~

끝!! 기대 이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고 재치있고 흥미로웠던 전시~

굿즈샵 이쁜거 잔뜩이었는데 수저받침 탐났는데 넘 비싸서 엽서만 사고 옴 ㅜㅜ갖고싶다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