굴먹으러 떠난 대부도

2026. 1. 19. 11:49ㆍnot easy

내사랑 굴 제철을 맞아 대부도로 떠났다

어느 식당으로 갈까 하다가 여기저기 신중하게 찾아보고 정한 이 곳~

입구부터 쌓인 굴껍질이 우릴 반겨줌
산타 장식 너무 귀엽당~~

통영에서 올라온 싱싱한 굴이 가득~~

구이와 찜 중 고민하다 먹기 편한 찜으로~~
다 익혀나와서 바로 까먹으면 되서 편함 잘 못까고 있음 주인아저씨가 돌아다니며 다 까주심 최고♡

와 알이 진짜 통통하고 실함~~속살은 탱글하고 관자부분은 쫄깃하다 넘 짜지도 않고 비린맛이 하나도 없다~~~진짜 서울에서 먹던것과 달랐음 시원하고 탱글한 바다맛이 입안에 감돈다

다른 굴구이집도 많은데 이곳을 택한 이유중 하나가 사이드메뉴에 굴짬뽕이 있기 때문~~대부분 칼국수나 라면을 파는데 이곳은 굴과 홍합이 듬뿍 들어간 굴짬뽕을 맛볼 수 있다 후추맛이 많이 나는 시원칼칼한 국물 좋다~~캬 직접 농사지으신 샤인머스캣까지 후식으로 잘 먹었당

2차는 대부도 바로 옆에 있는 선재도 뻘다방으로 이동~워낙 유명한 곳이었는데 와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

곳곳에 포토존을 넘 예쁘게 잘 꾸며놓으심

아기자기 쿠바 감성으로~~

커피도 원두가 다양하고 핸드드립이 너무 맛있었다

야외도 넘 잘 꾸며놓음

날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았겠어~~

손수 만드신 그네에~

생각하는 의자까지~

곳곳에 신경쓰신게 느껴졌다 정말

하지만 내 최애는 보라미~

어쩜 이리 귀엽니~~~

손 갖다대자마자 알아서 발랑 몸 뒤집어줌ㅋㅋ

너무 순하고 착하고 귀여운 강쥐 보라미♡♡
얘 보러 또 가고싶당ㅎㅎ

카페 옆 목섬 산책하러~~

캬 섬까지 이어진 길이 넘 멋있었다~~서울 근교에서 굴 잘먹고 바다구경 잘하고 갑니다 최고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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